[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망분리/망연계 통합 솔루션 제조사 쓰리에스소프트(대표 김종택)는 자사 부설기술연구소에서 메모리간 통신(RDMA:NON-TCP/IP)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망분리/망연계 솔루션 네픽스 제품 군(NEPYX NB, FB, VDI)을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50개 이상의 금융, 제조, 공공 등 고객에게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NEPYX 제품군은 망간 안전한 자료전송 기술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CC인증과 GS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방산망 내부데이터 보호와 대용량 파일의 안전한 전송을 위해 네픽스 파일 브리지(NEPYX FB)와 네픽스 스트림 연계(NEPYX NB) 솔루션을 대형방산업체인 현대 기아차와 현대위아에 수주했다. 올해 상반기 구축을 완료했다.

쓰리에스소프트는 "솔루션 공급과 구축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 기간 단축 등으로 20% 이상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